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베트남∙인도∙인디 진출 돕는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설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지 정부와 규제·인허가 문제 직접 협의...현지진출 수월해져
내년 초 아세안대표부 대사, UN대사급으로 격상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우리나라 금융회사와 중소기업의 인도,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 진출을 돕기 위해 아세안대표부 대사의 지위가 내년 초에 UN대사급으로 격상된다. 아세안대표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립돼 코트라, 수출입은행은 물론 금융사의 현지 진출 애로사항인 감독당국의 규제를 해결할 금융협력센터도 입주해 현지 진출기업들의 어려움을 원 스톱으로 해결한다. 정부가 오는 인구 20억명에 2030년이면 GDP(국내총생산) 규모가 선진 5개국 수준으로 올라 설 것 보이는 아세안지역에 우리나라 기업과 금융사가 진출하도록 본격적으로 돕는다.

청와대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김현철 위원장(청와대 경제보좌관)은 12일 오전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현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금융권 관계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남방특위 금융권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4 mironj19@newspim.com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신남방정책은 신북방과 북한과 함께 3대 경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내년 초에 아세안대표부 대사를 주 UN대사, 제네바 대사 수준인 14등급으로 격상시켜, 우리기업의 현지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세안대표부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를 총괄하고, 이 곳에서 우리 기업들의 현지진출 애로점을 모두 해결해준다.

특히 우리 금융회사들이 현지 진출에서 어려워하는 현지 정부와의 네트워크, 규제, 금융회사 인허가, M&A, 투자자 적격심사 등의 문제를 해결할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도 입주한다. 

김현철 위원장은 “금융업은 규제산업으로 현지 정부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금융협력센터에는 현지 정부와 금융사 관계자들이 상주해 우리금융사의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아세안국가 순방 때 총리 등을 만나 우리 금융사의 애로점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 국회의장과 부총리가 방한 시에도 같은 부탁을 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 신청한 베트남 하노이사무소 지점 개설을 이달에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받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부코핀은행 지분 22% 인수에 성공했다.

김현철 위원장은 오는 23, 24일 미얀마를 방문해 우리나라가 최초로 짓는 중소중견기업 해외산업단지 착공식에 참석한 뒤, 현지 정부관계자들을 만나 우리나라 금융사들의 진출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근래 보기 힘들 정도로 주요 금융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총출동했다. 정책금융기관에서는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은성수 수협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강병태 무역보보험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하고, 민간은행에서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