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3일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수도권 소재 로봇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로봇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수도권 로봇관련 기업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소재 로봇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13일 경남도의 초청으로 로봇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수도권 로봇관련 기업 초청 팸투어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청]2018.12.13. |
이번 팸투어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봇산업 분야 기업과 현장 네트워킹을 통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 및 기업 투자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경남도 투자환경, 투자인센티브 제도 및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남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기술개발지원, 성능테스트 등 원스톱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제조로봇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경남 마산 로봇랜드 조성현장과 R&D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경남의 로봇산업 미래를 몸소 체험했다.
경남의 산업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덴소코리아를 방문해 우수기업 인프라를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덴소코리아의 로봇관련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도 관계자는 “경남 경제 혁신 실현을 위해 핵심 산업 투자유치를 강화하고 현장소통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유망 신산업 분야 투자유치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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