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홍남기 "시장 기대와 달랐던 정책 보완…현장 목소리 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임 후 첫 경제활력 대책회의 주재
최저임금 인상 등 정책 속도 조절 연이틀 시사
"경제 활력 주역은 민간…현장 중심 정책 편다"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장 기대와 달랐던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이나 기업이 부담스러워 하는 근로시간 52시간 단축 등 일부 정책을 보완한다는 것. 홍남기 부총리는 특히 정책 보완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많이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2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제1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0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취임 후 경제 부처 장관이 모여 현안을 논의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2기 경제팀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이제까지의 3축 경제기조 틀을 유지한다"면서도 "이제까지 시장 기대와 다소 달랐던 정책 부분에 대해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필요하다면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 11일 취임 직후 기재부 출입 기자들을 만나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등을 언급한 바가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12월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2.12 leehs@newspim.com

홍남기 부총리는 최근 한국경제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고용과 분배 등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1월 취업자 증가가 16만5000명으로 10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은 다행이 아닐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제조업 고용 감소폭이 확대되고 우리 경제 허리인 30~40대 취업자 감소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남기 부총리는 "11월 고용 증가가 일시적인, 구조적인 변화 시작인지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구조적인 고용 개선 흐름이 이어지려면 민간 경제활력 제고와 기업의 고용 창출력을 확충하는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홍남기 부총리는 민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경제 활력 주역은 민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민간을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주력산업과 서비스산업, 신산업과 창업, 수도권과 지방 등 곳곳에서 경제 화력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2019년 경제정책방향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 방안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방안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 제고 방안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 보완 방안 등이 논의됐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