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 창립 발의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2018년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 폐막식에서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 창립 발의 세리머니를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김학선 기자] |
협의체 창립에 뜻을 모은 △미국 뉴욕 △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등 국내·외 14개 도시대표,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지역 사무소장과 함께 각 도시 및 기구의 휘장을 무대에 꽂는 내용이다. 또 이번 포럼의 마무리를 알리는 폐막사도 한다.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는 일자리·노동 분야 최초의 도시정부 간 국제기구로 창립 추진된다.
박 시장은 지난해 제1회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에서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번 포럼 이후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내년 12월 창립총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be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