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 올해 관광수입이 107억원을 돌파했다.
강원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대금굴·환선굴과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등 10개 관광지에 212만명이 다녀가 입장료 수입 등 관광수입 107억원을 달성했다.
관광지별로는 지난해 개장한 동해안 유일의 해상케이블카 관광객 45만명 33억원, 레일바이크 관광객 40만명 30억원, 대금굴·환선굴 관광객 67만명 24억원, 해신당공원과 수로부인헌화공원 등이 2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척시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증가는 국민 여가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장호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삼척해상케이블카와 비치캠핑장 개장, 미로정원 개장, 도계 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 개장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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