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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직방 등 7개 스타트업 모인다…'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2월11일 09:33

최종수정 : 2018년12월11일 09:34

알토스벤처스X트레바리, 22일 동대문 DDP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국내 7개 스타트업의 성장 스토리를 한 곳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사진=알토스벤처스]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는 독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트레바리와 함께 ‘변화를 주도하는 여덟 개의 기업들’이라는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22일 동대문 DDP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수석이 진행을 맡고 국내 스타트업 7개 회사 대표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강연은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재무적 성과를 내는 글로벌기업” △봉봉 김종화 대표 “글로벌 컨텐츠 기업 성장기” △커먼타운 이규호 대표 “대기업과 스타트업 그 사이, 커먼타운” △와이즐리 김동욱 대표 “제조와 유통을 한번에, D2C 스타트업 △토스 이승건 대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서비스의 탄생” △미트박스 서영직 대표 “마켓플레이스는 처음이지?” △직방 안성우 대표-“프롭테크의 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강연을 마친 패널들이 모여 스타트업의 비전과 혁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패널토크 1부(하이퍼커넥트, 봉봉, 커먼타운, 와이즐리)와 2부(토스, 미트박스, 직방)로 나눠진다. 컨퍼런스는 트레바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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