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와 제휴,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공채 15기 오디션' 진행
본선 진출자 중 앱 내에서 인기투표도 가능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LG유플러스가 아이돌 영상 특화 서비스 'U+ 아이돌라이브(Live)'로 아이돌 연습생을 뽑는다.
LG유플러스 'U+ 아이돌라이브'로 JYP 연습생 뽑는다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JYP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정욱)와 손잡고 지난 3일부터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지원자가 'U+아이돌Live' 앱 내에 있는 공채 15기 오디션 지원 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진행 날짜 및 시간, 본선 진출자 발표 등 오디션과 관련된 주요 정보 역시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활용한 인기투표도 진행한다. 앱 이용자들은 앱 내에서 오디션 예선 통과자들의 오디션 영상을 즉석에서 인기투표를 할 수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 기획사인 JYP의 연습생 공채 과정에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인기상을 선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오디션은 1월 초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5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는 다음달 28일 'U+ 아이돌라이브' 앱에서 발표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앱 사용자들은 이번 JYP 공채 오디션의 모든 과정 및 결과를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인기상도 뽑게 된다"면서 "고객들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번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