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면적 8987㎡에 건축면적 983㎡, 연면적 249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약 80억원 들여 오는 2020년 9월까지 완공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평택지사는 30일 평택시 안중읍에서 사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평택지사는 30일 안중읍에서 사옥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이석구 기자] |
이날 기공식에는 원유철(한국당 평택갑), 유의동(바른미래 평택을) 국회의원과 오명근, 김영해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어촌공사 한기진 경기지역본부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지사가 있던 부지에 새로 건립하는 신사옥은 지난해 건축 허가를 받아 대지면적 8987㎡에 건축면적 983㎡, 연면적 2493㎡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약 80억 원을 들여 오는 2020년 9월까지 완공 할 계획이다.
한기진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30일 사옥 신축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석구 기자] |
한기진 본부장은 기념사에서 “신사옥을 원격 자동 물 관리시스템, 가변형 회의실과 쾌적한 휴식 공간 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오피스로 조성해 지역의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보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원유철(한국당 평택갑)의원이 3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평택지사 사옥 신축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석구 기자] |
축사에서 원유철 의원은 “농어촌공사가 그동안 주곡 자급 실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평택지사가 사옥 신축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기대하다”고 말했다.
유의동(바른미래 평택을)의원이 3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평택지사 사옥 신축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석구 기자] |
유의동 의원은 “현재 우리 농업은 많은 변화로 위험과 기회가 상존하고 있다”며 “평택지사가 위험을 최소화하고, 발전의 기회로 삼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