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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중국증시종합] 미중 무역전쟁 대화 기대감에 상하이종합지수 1.05%↑, 2600선 회복

기사입력 : 2018년11월28일 17:35

최종수정 : 2018년11월28일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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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601.74(+27.06, +1.05%)
선전성분지수 7757.07+121.92, +1.60 %)
창업판지수 1341.08 (+25.65, +1.95%)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28일 중국의 양대 증시는 무역전쟁 타협 기대감에다 국유은행의 증시 참여 소식으로 대형 금융주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강세장을 연출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 상승한 2601.74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60% 오른 7757.07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341.08 포인트로 전거래일 대비 1.95 % 상승했다.

이날 월스트리트 저널등 주요 매체들은 미국 커들로 국가경제 위원장의 "중국과의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한 말을 전하며 무역 전쟁 타협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기에다 26일 저녁 농업은행(農業銀行), 공상은행(工商銀行) 등 대형 국영은행들이 자산운용사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이 같은 당국의 증시 부양책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이날 상승장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보험사 및 양로기금 등 기관 외에도 국영은행의 증시 참여로 시장 유동성 공급이 확대되면서 A주 시장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28일 증시에서 증권 섹터의 주가가 3% 이상 폭등하면서 이날 상승장을 견인했다. 더불어 통신 섹터에서도 1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장중 한때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이날 대형주로 구성된 상하이50지수(SSE50), 상하이선전(CSI) 300지수는 각각 1.12%, 1.33% 상승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귀주모태)의 주가는 1.62% 상승했다.

28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196억위안과 1727 억위안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5% 올린(위안화 가치 절하) 6.9500 위안으로 고시했다.

 

28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그래픽=텐센트증권]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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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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