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LG하우시스, 강계웅 전무 부사장 승진..."변화·혁신 가속"

기사입력 : 2018년11월28일 16:38

최종수정 : 2018년11월28일 16:38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LG하우시스가 강계웅 LG전자 한국B2C그룹장(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강계웅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부사장)

LG하우시스는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전입 2명 등 총 6명에 대한 '2019년 정기임원인사'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강계웅 LG화학 전무가 전입과 동시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 부사장은 향후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을 맡게 된다.

또한, 조대영 장식재·단열재사업담당을 장식재·단열재사업담당 상무로, 이승구 표면소재·이스톤팀장을 장식재·해외사업담당 상무로, 이동주 홍보·대외협력담당을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강인식 LG화학 경리담당 상무가 LG화학 CFO 상무로, 박두환 서브원 정도경영담당 상무가 LG하우시스 정도경영담당 상무로 전입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와 LG Way 리더십,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젊은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예화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사업 체질 개선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ussu@newspim.com

[관련기사]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