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뉴질랜드 통신사 스파크가 정부통신보안국(GCSB)으로부터 국가 안보에 대한 중대 위험을 이유로 중국 화웨이의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 도입안을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스파크 사는 성명을 통해 GCSB의 결정이 5G 네트워크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겠다는 자사 제안을 시행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스파크 사는 GCSB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오는 2020년 7월 1일까지 5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자사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