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기아자동차가 대형 세단 ‘더 K9’의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을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 운영한다.
기아차는 고객들의 방문 예약과 연말연시 고객 수요 대응 등을 위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살롱 드 K9’의 운영 기간을 당초 11월 30일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살롱 드 K9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했을 때부터 전문 해설가가 동행한다. 전문가로부터 차량 및 브랜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시승체험까지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살롱 드 K9’을 통해 ‘THE K9’만의 특별한 가치를 체험한 고객들의 호응이 판매 호조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THE K9’이 가진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살롱 드 K9.[사진=기아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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