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에 돌입한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30일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다.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가구 △59㎡B 24가구 △59㎡C 2가구 △84㎡A 13가구 △84㎡B 32가구 △84㎡C 77가구 △84㎡D 32가구 △104㎡B 1가구 △115㎡A 2가구 △132㎡A 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도보권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와 반포고가 있다. 이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강남8학군 명문학교들이 가까운 위치에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주거 최선호 입지인 반포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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