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이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소통 시스템인 ‘챗봇’ 서비스를 27일 도입했다.
‘챗봇’이란 온라인 상 대화를 뜻하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이나 구축된 시나리오를 활용해 상담하거나 업무지원을 받는 시스템이다.
노랑풍선의 ‘여행챗봇’과 ‘항공챗봇’ 등 고객은 메뉴 이용 중 궁금증이 생겼을 때 PC∙모바일 홈페이지, 통합∙항공 어플리케이션, 카카오상담톡 내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묻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
‘여행챗봇’에서는 ▲해외 패키지 ▲국내여행 ▲골프 ▲크루즈 ▲허니문 ▲자유여행 ▲성지순례 등 카테고리 별 상담이 가능하며 상품의 예약은 물론 결제, 변경, 취소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환전 ▲날씨 ▲쇼핑 ▲비자 ▲호텔 ▲관광지 등의 다양한 여행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추천상품 및 출발확정 상품 등 다양한 검색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항공챗봇’의 경우 ▲항공권 예약 및 운임확정 여부 ▲결제수단변경 ▲스케줄 변경 ▲항공권 발송 ▲터미널 문의 등 예약관련 상담업무가 가능하며 인천공항 API와의 연동을 통해 운항 출/도착정보, 터미널 혼잡도 안내, 항공사 연락처 등을 안내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챗봇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해 지면서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궁금해 하는 점들을 더욱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안정화 작업을 통해 고객문의에 대한 답변을 정교화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