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 '콘텐츠 누림터 대성로-122'의 메인공간이자 3번째로 개관하는 '복합문화쌀롱-가람신작'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콘텐츠 쇼케이스 및 문화살롱의 기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소개하게 될 참여공간인 '가람신작'은 영업이 종료된 구 가람한정식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
가람신작의 '新作'(새로운 모든 것)은 지역 내 콘텐츠 제작자부터 일반인들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상호 소통과 협업을 위해 신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의 문화 향유프로그램 개발의 새로운 동력발전소 역할을 할 예정인 가람신작은 '디자인', '반려동물'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전시+토크쇼+네트워크 파티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기관 충북문화재단과 참여기관 ㈜오뉴월이 추진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 '콘텐츠 누림터 대성로-122'는 지난 9일과 16일 시각콘텐츠거점 'B77'과 대중음악거점 '지직'을 개관했으며 23일 '가람신작'에 이어 오는 29일 영상콘텐츠 거점인 '대성비디오'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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