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이성경이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성경이 내년 1월19일, ‘2019 <비 조이풀> 팬미팅 인 타이페이(2019 Fan meeting in Taipei)’로 팬들과 만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이성경은 데뷔작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2014)부터 ‘치즈인더트랩’(2016), ‘닥터스’(2016), ‘역도요정 김복주’(2016) 등을 통해 신선한 마스크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한류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간 뷰티 프로모션으로 서울을 비롯해 쿠알라룸푸르, 홍콩, 싱가포르, 상해, 난징 등 해외 팬들과 꾸준히 만나왔지만, 정식 팬미팅을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최근 영화 ‘걸캅스’ 촬영을 마친 이성경은 팬미팅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하고 무대를 준비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팬미팅 티켓은 오는 12월1일 낮 12시부터 KKTIX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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