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시장 주요 당직자를 추가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당은 대변인에 윤지영 비례대표 시의원, 부대변인에는 김혜진 해운대구의회 의원을 각각 추가 임명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지난 17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주요당직자 임명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자유한국당 부산시당]2018.10.17. |
또 당헌당규상 시당위원장이 위원장을 겸임토록 돼있는 시당 정책개발위원회의 부위원장에 최도석 시의원, 부산행복연구원 산하 시민정치토론센터장에 황보승희 전 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부산행복연구원은 김세연 시당위원장이 원장을 겸임하고, 조성호 의정활동지원센터장과 황보승희 시민정치토론센터장이 각각 부원장을 맡았다.
각 분과위원장중 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에는 박정운 전 금정구의회 의원, 불교특별위원장에 박찬영 ㈜평전산업개발 사장, 여성자문위원장에 이정화 미리내컴 대표, 해양항문물류특별위원장에 김용휘 마스텍중공업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또 다문화특별위원장에 이정애 한국다문화국제학교 교장, 현장경제특별위원장에 박진관 대한민국명장히 건축설비 명장, 시민소통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손연자 전 북구의회 의원.강주택 대흥기업 대표가 맡았다.
앞서 지난 14일 당소속 부산 기초의원 전체회의에서 송상조 서구의회 부의장이 기초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1~2차에 걸쳐 임명된 주요당직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시당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해 부산의 주요 현안 및 당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부산과 당에 필요한 기구에 대해서는 추후 보강 인선을 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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