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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靑 정책실장, 20일 경제팀과 첫 현안간담회

기사입력 : 2018년11월19일 18:48

최종수정 : 2018년11월20일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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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경제현안간담회 주재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정부 부처 장관들과 첫 경제현안간담회를 갖는다.

19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는 오는 20일 오전 8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한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근 임명된 김수현 정책실장이 참석한다. 김수현 정책실장이 관계 부처 장관들과 공식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고용 상황과 규제혁신 등 최근 경제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1.13 yooksa@newspim.com

한편 김동연 부총리는 임기 마지막까지 혁신성장을 직접 챙기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이재웅 혁신성장 민간본부장, 박정호 혁신성장 옴부즈만(SK텔레콤 사장), 김봉진 혁신성장 옴부즈만(우아한형제들 대표)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세번째 '경제라운드 테이블'을 열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임기 마지막까지 혁신성장에 하나의 성과라도 더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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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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