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김수현 신임 靑 정책실장 "더 이상 경제 투톱 말 없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기자실 찾아 간담회 "경제부총리 활동 뒷받침하는 역할 하겠다"
"포용국가 실현 위한 정책 구상에 힘 쏟을 것"
"경제, 하방 압력 높아진 건 사실…가능한 모든 대책 마련"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더 이상 투톱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경제 운영의 권한은 경제부총리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김 정책실장은 11일 청와대 기자실 춘추관을 찾아 "정책실장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사람으로서 경제부총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더 이상 투톱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김 실장은 대신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구상을 위해 힘을 쏟겠다"며 "우리는 당면한 소득 불평등, 저성장 저출산의 도전을 극복하고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로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경제 정책과 사회정책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

김 실장은 이날도 원 팀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내각과 대통령 비서실 팀워크를 한단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현안에 대해서도 빨리 반응하고 폭 넓게 듣고 책임있게 결정하는 정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이같은 인식을 김 실장에게 전달했다. 김 실장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사회정책과 경제정책의 통합적 운영 방향을 가져갔으면 한다"고 지시했다. 김 실장은 이에 대해 "경제운용은 경제부총리에게 확실히 힘을 실어드리라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소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김 실장은 "개혁과 변화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대통령 자문기구에도 도움을 청하고, 젊고 혁신적인 분들과 여당은 물론 야당에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와 함께 "많은 국민들이 경제와 일자리를 격정하고 있는데 정책실장을 맡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무엇보다 먼저 엄중한 민생경제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위기설이 나오고 있는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하방 압력이 높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이를 위기냐 아니냐고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정부는 가능한 모든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내년에 확장적 재정을 편성한 것도 이미 그런 인식이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그는 그동안 책임을 맡았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은 지난 9.23 대책 이후 안정세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 조금이라도 불안한 여지가 발생한다면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