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농업인회관에서 삼척여성농업인과 다문화가정 소비자와 함께하는 김장체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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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청] |
19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여성농업인 삼척시연합회 주관으로 여성농업인 회원 30명과 다문화가정 30명 등 총 60명이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았다.
이날 김장체험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소개해 음식문화 적응에 어려움 등을 해소하고 우리 문화의 이해를 돕고 건전 농촌사회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주축이 되는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한데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