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창원시 창원보건소는 2018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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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건소 직원이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창원보건소]2018.11.19. |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창원보건소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추세에 맞춰 의창·성산 노인종합복지관과 동읍노인대학 3개소에서 한방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비만프로그램, 한방 금연클리닉, 중풍예방교실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 내부 자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