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 21일 이틀간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8 김해시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주관하는 김해시 청년창업 페스티벌은 Boom-UP(창업체험), Build-UP(사업화지원), Start-UP(창업연계), Scale-UP(사업확산) 총 4단계의 행사관을 조성해 다양한 창업분야와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하고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 민간투자기업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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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김해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포스터[사진=김해시청]2018.11.19 |
세부적으로 기업가정신 포럼행사, 해커톤 대회, 스타트 업 투자 IR대회, 창업스쿨관, 4차 산업체험관, 청년프리마켓관 등이 있다.
해커톤 대회가 눈에 띈다. 전국 대학의 20개팀 120여명이 참여해 무박 2일간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4차 산업체험관에서는 드론 조작․비행 체험, 3D 프린트 체험, VR 콘텐츠 제작 체험을 할 수 있고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온라인 접수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깊이 고민하고 있거나, 혹은 창업 중에 있는 사람 누구나 행사장에 오셔서 유익한 정보도 얻고 서로 소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