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판매...가격 95만7000원 기존과 동일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푸른 겨울 하늘빛 느낌을 주는 갤럭시S9의 새로운 색상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단색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색상에 변화를 주는 그래디언트(Gradient) 효과로 표현된 '폴라리스 블루' 색상을 1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폴라리스 블루' 색상을 새롭게 내놨다. [사진=삼성전자] |
이번 '폴라리스 블루' 모델 출시로 갤럭시S9은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에 등 총 6개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S9 폴라리스 블루는 이동통신 3사,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95만7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9 '폴라리스 블루' 모델은 은은한 실버 색상과 감각적인 블루 색상을 섬세한 그래디언트 효과로 담아 무한한 자유로움을 표현한 것"이라며 "올 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