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 |
13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사업추진협의회는 주민대표, 행정협의회 T/F, 문화기획, 상권활성화, 공점포 활용 등 도시재생 각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공과 주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와 자문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헬로우 신장! FLY55 평택에서 세계를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기지조성, 일자리창출, 지역관광 기반조성, 안전한 우리 동네 등 4개 분야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장동 경제 활성화를 위해 K-55 공군기지, 세계음식점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 및 신장근린공원과 미군철도 신장쇼핑몰을 연계한 문화기지조성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국제신도시와 연계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과 신장근린공원과 미군철도를 보완적 개념으로 접근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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