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은행은 미국 증시가 큰 폭 하락한 것과 관련 윤면식 부총재 주관으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은은 국제금융시장 상황,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했다.

한은은 앞으로도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 충격 발생시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을 계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 부총재를 비롯해 금융시장 담당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부장, 공보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새벽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602.12포인트(2.32%) 급락하며 2만5387.18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54.79포인트(1.97%) 떨어진 2726.22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206.03포인트(2.78%) 후퇴하며 7200.87에 거래를 마쳤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