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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탄2신도시 첫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공급

기사입력 : 2018년11월12일 18:27

최종수정 : 2018년11월12일 18:27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처음으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된다.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동탄2신도시 내 78개 단독주택 필지를 공급한다.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로는 최초다.

동탄2신도시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 [자료=LH]

이 단지는 D22·23블록에 들어선다. 동탄 순환대로와 가깝고 블록 전체가 왕배산과 녹지에 둘러싸여 있다. 왕배초등학교, 청림중학교, 청림초등학교, 정현고등학교가 생길 예정이다. 또한 동탄7동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100m 거리 내 위치해 있다.

세부 분양조건을 보면 D22블록(총 59필지)은 부지면적 230~261㎡에 4억7150만~5억4027만원이다. D23블록(19필지)은 부지면적 227~411㎡에 4억6081만~8억3433만원이다. 3.3㎡당 평균 가격이 670만원 수준이다.

2층 높이 단독주택을 2가구 이하로 지을 수 있다. 또한 1층 전체를 필로티 구조로 지어서 주차장으로 사용하면 용적률과 층수 산정에서 제외해준다. 필로티 구조는 건물 1층에 외벽, 설비를 설치하지 않고 주차공간으로 개방해 기둥으로만 하중을 견디도록 한 구조를 말한다.

LH 인터넷 청약센터에서 다음달 3일 1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1순위는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주(법인신청 불가)다. 2순위는 일반실수요자이며 법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1인(법인) 1필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2년 유이자 균등분할납부 조건이다.

LH 관계자는 "동탄신도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 주거 문화를 선호하는 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설명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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