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2일과 13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밝혔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펜스 부통령 방문 중 일본과 미국이 북한을 비롯한 여러 이슈들에 대한 협력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제 관련 이슈는 다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펜스 부통령은 파푸아뉴기니에서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아시아를 찾을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일본에 들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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