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동운아나텍, 中 폴더블 스마트폰에 부품 공급.."12월 출시 앞두고 양산 돌입"

기사입력 : 2018년11월08일 10:56

최종수정 : 2018년11월08일 10: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동운아나텍의 컨버터가 세계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탑재된다.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 팹리스 기업 ㈜동운아나텍은 중국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회사 로욜(Royole)에 공급할 AMOLED용 DC-DC 컨버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달 31일 공개된 로욜의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FlexPai)’에 적용된다. 플렉스파이는 올해 12월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DC-DC 컨버터는 입력된 직류(DC) 전압을 원하는 출력 전압으로 항상 유지시켜주는 반도체다. 특히 소형 AMOLED에 필수적이다. AMOLED 휴대폰의 화면이 제대로 구동되려면 배터리에서 입력되는 전압이 변하더라도 일정한 전압을 유지해야 한다. 각각의 셀(Cell)이 자체발광하므로, 공급 전압이 변하면 화질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동운아나텍의 제품은 미국 TI(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평가에서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는 후문이다. 회사는 이번 공급을 통해 AMOLED용 DC-DC 컨버터의 공급이 중국 등 해외 패널사로 본격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AMOLED용 DC-DC 컨버터를 양산한 데 이어,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의 전압 컨버터 공급사로 선정되며 동운아나텍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이번 공급이 향후 해외 고객사 다각화 및 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