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팅' 참여 7개 비영리스타트업 참가, 노하우 공개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NPO(비영리단체)지원센터는 오는 14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18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2018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는 올해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7개 비영리스타트업이 모여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다.
서울시와 서울시NPO지원센터가 2017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예비)비영리스타트업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되도록 창업‧성장을 맞춤지원하는 사업이다.
쇼케이스에는 올해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새싹공작소 △여행하는 선생님들 △온기제작소 △드림랩 △오프더메뉴 △프리즈밍 △리플렉터다. 이들 비영리스타트업은 아이디어 소개뿐 아니라 민간재단, 소셜벤처투자사,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등 공익활동을 하는 다양한 단체들과 협업 가능성도 모색한다.
‘2018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및 시민은 서울시NPO지원센터 홈페이지(snp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NPO지원센터는 서울시와 비영리단체를 잇는 중간지원조직이다. ‘공익활동, 더 쉽고 즐겁게’를 가치로 내걸고 2013년부터 다양한 시민공익활동과 NPO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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