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도모 위해 4년째 진행, 올해 10개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 인기협)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에서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인기협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 기업(BTB)관에 게임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
지난 9월 게임관련 스타트업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해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였다.
선정기업은 △락인컴퍼니 △블루스카이게임즈 △에이에프아이 △엔투엔즈 △엠앤엠소프트 △오아시스브이알 △잔디소프트 △집연구소 △포메이커스 △플루토모바일 등 게임개발사 및 보안 관련 스타트업이다
인기협은 게임 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상생 도모를 위해 4년째 지스타 BTB관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인기협 관계자는 “협회 전시부스 공동관을 통해 신생 스타트업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함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기협은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엔씨소프트, KG이니시스, 넥슨코리아, KTH, 페이스북코리아 등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과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위드이노베이션 등 스타트업 기업 등 약 200여개 기업이 가입, 활동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