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7, 8일 1박2일 일정으로 합천 해인사관광호텔에서 한국자유총연맹경상남도지부 시군조직 간부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자유민주주의 함양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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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판용 합천부군수 환영사 모습[사진=합천군청]2018.11.07 |
교육 첫째 날은 방효철 경남도지부회장, 조현명 경상남도 행정국장, 정판용 합천부군수, 류재응 합천경찰서장, 도내 18개 시군지회장을 비롯한 조직 간부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교식을 가진 후 유공조직원에 대한 포상수여,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교육, 통일교육, 민주시민교육, 화합 어울마당 등으로 진행했다.
둘째 날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과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이 있는 해인사를 탐방한 후 어울마당 시상, 퇴소식을 끝으로 교육을 종료한다.
방효철 경남도지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사회에서 맡은 바 사명을 다하면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국리민복’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입교식에 참석한 정판용 합천부군수는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간절해지는 것이 바로 자유와 평화”라며 “여기 계신 한국자유총연맹 간부들이 중심이 되어 도내 지역 곳곳에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ca01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