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19 동해시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위해 6일 강릉원주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과학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교실을 운영하면서 상상·도전 중심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강릉원주대학교와 협력해 2019 동해시 생활과학교실 운영 및 과학 분야 교육자원 정보공유 등 과학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9일부터 12월22일까지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동해시 청소년 생활과학교실 시범사업’을 총 14회차 운영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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