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영업점 전용 상품…월 최대 5만원 할인 혜택도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B국민카드가 국내외 전 가맹점 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KB국민 올라운드(All Round)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 올라운드(All Round)카드 [사진=KB국민카드] |
이 카드는 KB국민은행 영업점 전용상품으로, 전월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8%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결제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전국 모든 주유소/충전소에서 리터당 100원 할인이나, 생활 밀착형 업종(대형마트/커피전문점/편의점/약국) 5% 할인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전월 결제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된다. 할인업종은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매월 1회 변경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KB국민 올라운드 티타늄 카드’는 선택형 할인, 국내외 모든 가맹점 포인트 1% 적립 혜택을 담고 있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김포공항 라운지,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KB국민 올라운드 카드’의 경우 1만5000원, ‘KB국민 올라운드 티타늄카드’는 3만원이다. ‘KB국민 올라운드 카드’를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없이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는 9000원이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