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0㎡ 이상 건축주 관리계획 세워야..불법 하도급 엄벌

기사입력 : 2018년11월01일 17:24

최종수정 : 2018년11월01일 17: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자체별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불법 하도급 신고 포상금제도 도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앞으로 200㎡ 이상 건축물의 건축주는 준공 신청 시 장기수선계획이 포함된 건축물 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또 불법 하도급 재발을 막기 위해 원도급자의 처벌 수위를 하도급자와 같은 수준으로 내릴 예정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분야 관행혁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차 권고안'을 발표했다.

관행위는 최근 방화문이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던 대형 사고가 이어졌지만 화재 발생건수나 인명 피해 규모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건축물 화재는 주로 사용 중인 건물에서 발생하는데 대안은 신규 건물을 기준으로 마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부는 6층 미만 건축물과 피난약자 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가연성 마감재료 사용을 제한하고 방화구획 기준도 개선하는 건축법령 전반을 개정 중이다.

국토부는 지자체별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해 안전한 건축물 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필로티구조 건축에 대한 부실 설계‧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3층 이상 필로티 건축물 설계 시 건축구조기술사가 참여하토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또 건축물 공사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기존 건축물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건축물관리법’을 제정해 건축물의 준공이후부터 멸실까지 유지관리체계를 제도화해 건축물 관리주체의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200㎡ 이상 건축물의 건축주는 준공 신청 시 건축물 현황, 생산자, 마감재료, 장기수선 계획 이 포함된 건축물 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관행위는 또 불법재하도급 적발시 관리감독 책임권자인 원도급자에 대한 처벌규정은 매우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관리감독권자에 대한 책임부여가 미흡해 불법재하도급이 반복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정부는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해 불법 재하도급을 비롯한 질서 교란행위로 2회 이상 적발된 업체는 건설업 등록을 말소하는 처분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불법 하도급을 지시, 공모한 원도급자는 하도급자와 같은 수준의 처벌을 부과할 방침이다. 불법 하도급 적발을 위한 신고 포상금제도도 도입한다.

정부는 또 원도급자의 직접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50억원 미만에서 적용되는 직접시공 의무제를 100억원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건설업역규제를 개편하고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상호 시장에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종합, 전문 간 업역규제를 전면 폐지하고 발주 주체별(공공‧민간), 공종별(토목‧건축)로 일부 구간에 대해 업역규제를 우선 폐지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