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허각이 이번 달 컴백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허각이 11월 말 컴백한다. 갑상선암 투병 후,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허각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가수 허각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
앞서 허각은 지난해 12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는 “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잘 마무리 했고,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허각은 투병 전 녹음했던 음원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지난 2월 깜짝 공개했으나 별다른 방송이나 공연 활동은 하지 않은 만큼 이번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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