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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전과 가구를 결합하다'...프리미엄 가전 '오브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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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현 H&A 사장 "개인 공간에서 프리미엄 제품 사용 ↑"
냉장고·공기청정기는 9가지 원목 색상 골라 주문 가능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오브제는 가구와 가전이 결합된 프라이빗 제품으로 개인적인 공간 만족도와 디자인에 집중했다"

가전의 설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가구의 형태를 띤 새로운 가전 개념이 탄생했다. 송대현 LG전자 H&A(생활가전)사업본부장(사장)은 1일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구 가전 브랜드 'LG 오브제' 런칭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가구와 가전이 합해지면서 개인적 공간을 포함해 어디서든 가전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LG전자는 1일 가전에 가구를 결합한 프라이빗 프리미엄 브랜드 '오브제'를 공식 런칭하며 가습기, 냉장고, 오디오,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2019.11.01 hume@

LG전자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모스스튜디오에서 프리미엄 가구 가전 'LG 오브제'(LG Objet) 브랜드 출시 행사를 열었다.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 송대현 사장, 권봉석 HE(TV)사업본부장(사장)과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디자이너 등이 참석했다.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이다. 가전이 갖는 설치 공간의 한계를 나무와 금속 등의 소재를 적용, 가구의 형태를 갖추게 하면서 개선했다.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했다. 이날 LG전자는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협탁과 거실장식장의 형태를 띤 가전 전제품 4가지를 새로 선보였다.

송대현 사장은 2년 간 오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송 사장은 "오브제 개발 중에 가장 노력한 부분은 제품들이 너무 가전제품처럼 보여도 안 되고 너무 가구처럼 보여도 안 된다는 것이었다"며 "가구와 가전이 조합이 돼야한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처럼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공간과 조화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상당히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우선 신제품 4종을 협탁 혹은 거실 장식장 형태로 만들어 방이나 거실 어디에 놓아도 어색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도 살렸다.

협탁모양의 냉장고와 가습 공기청정기는 북미산 애쉬원목을 사용했고 거실장형태의 65인치 크기의 TV와 오디오에는 월넛원목을 사용해 가구의 느낌을 살렸다.

LG전자가 1일 출시한 가구가전 브랜드 '오브제 TV'. TV를 슬라이드 도어처럼 밀면 숨겨진 수납공간이 드러난다. 2019.11.01 hume@

게다가 이들 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수납공간 및 내부를 완벽히 숨겼다. 협탁 형태의 냉장고와 공기청정기는 앞면을 당기면 내부가 들어나 음식물을 수납하거나 필터·물통을 갈 수 있도록 했다. 닫으면 완벽히 협탁의 형태가 되도록 했따. 특히 TV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처럼 밀어 뒤쪽의 3단 수납장을 활용할 수도 있다.

디자인을 중시한 만큼 원목의 색상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고와 공기청정기에 한해 선택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모던 그레이, 로얄 네이비, 크림 아이보리, 소프트 베이지 등 9가지다.

LG전자는 오브제 브랜드를 출시한 배경으로 자신을 위한 소비와 자신만의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꼽았다. 이런 흐름에 따라 개인적인 공간인 동시에 일반적으로 가전제품이 잘 들어가 있지 않는 '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송 사장은 "최근 프라이빗(개인적) 공간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50대 등의 구매력이 올라가면서 이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질, 삶의 편리성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출시된 제품 위주로 국내 일반 소비자에게 오브제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직 해외 진출 계획은 없지만 국내에서의 반응을 본 후 유럽 등 해외 진출도 모색해 볼 계획이다.

송대현 사장은 "오브제는 한국 가전 제품 매장에서 별도의 세션을 꾸려서 판매할 것"이라며 "한국 시장부터 먼저 공략한 뒤 경험을 쌓아 해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라인업에 대해서도 시간을 갖고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다.

오브제 냉장고와 가습 공기청정기 출하가는 각각 199만원, TV와 오디오 출하가는 각각 999만원이다. 오브제 신제품은 주문제작 방식으로 생산되며 구입 후 최대 3주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오브제는 주요 백화점 및 LG베스트샵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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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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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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