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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文대통령 지지율, 경제지표 악화에 50% 중반으로

기사입력 : 2018년11월01일 10:26

최종수정 : 2018년11월01일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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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경제지표 악화·임종석 전방 시찰·리선권 발언 논란 영향"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째 하락해 50%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1일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에게 물어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3.2%p 하락한 55.5%로 조사됐다. 9월 4주차 이후 5주째 하락세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9%로 조사돼 전주 대비 3.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5.5%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하락세가 주가급락, 장기실업자 증가, 경기선행지수 하락 등 각종 경제지표의 악화 소식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더불어 야당의 '임종석 전방 시찰' 공세와 '리선권 모욕 발언' 논란 확대 역시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세부적으로는 큰 폭으로 하락한 대구·경북(TK)과 보수층을 비롯해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PK), 충청권 20대 제외 모든 연령층,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1214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5명이 응답을 완료해 7.1%의 응답률을 보였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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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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