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오비맥주는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함께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연중 공동 진행중인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으로 표현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 사랑’(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사랑과 아끼는 마음) △’물과 생활’(나의 일상에 빠질 수 없는 물 이야기) △’물과 직업’ (물과 연관된 나의 직업 이야기) 등 3개 주제에 대한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출품작은 영상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60초 이내 영상으로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모든 장르와 형식이 가능하며, 영화감독 이명세 심사위원장 및 전문 심사단이 12월 중순 총상금 850만원 규모로 8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출품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오비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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