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30일 오후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해 2018 ‘Jump-up 청춘’ 창업멘토링 행사를 가졌다.
관내 특성화고 학생 200명이 참여한 창업멘토링은 ‘꿈을 이루는 3가지 법칙’이라는 주제로 두산중공업 박봉상 국가 품질명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Jump-up 청춘’ 창업멘토링 행사[사진=창원시청]2018.10.30. |
2018년 청년세대의 주요 키워드로 ‘소확행, 매력자본’ 등이 유행했다. 이것은 청년들이 다른 이에게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박봉상 명장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40여년 용접 한길인생을 강의하고, 각자의 인생 스토리를 만들기 위하여 자신의 선택과 삶을 사랑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강 뿐만 아니라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 홍보 영상, K-pop 공연, 타로체험, 다짐 캘리그라피 등을 마련해 청년들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청춘들이 취업만이 아닌 창업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는 청년창업캠프, 창업동아리지원, 창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