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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종전 원한다면서...원산서 美 공격 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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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 원산 소식통 인용 보도
26일 새벽 6시부터 9시간 동안 방공훈련
보안부 간부들, 직접 사상교육 진행 '눈길'
"美는 우리의 원수, 환상 가져서는 안돼"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북한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강원도 원산시에서 미국의 미사일 공격을 대비한 대규모 반항공 대피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당국은 그동안 종전(終戰)선언, 대북제재 해제 등을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상시 전시체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다시 고삐를 죄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평양 시내 모습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9일(현지시간) 강원도 원산시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26일 원산시 일대에서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반항공 대피훈련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모든 주민들은 새벽 6시 전까지 방공호와 대피소에 도착해야 했다"며 "이번 훈련은 실제 전쟁일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 치뤄졌는데, 훈련 시작 전부터 원산 시내 도로와 주요건물에 무장을 한 보안원들이 배치돼 삼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면서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보안부 간부들이 직접 주민들이 대피한 방공호나 대피소에 나타나 계급 교양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보안부 간부들은 '아직도 원수들과의 첨예한 대립으로 긴장상태에 있으며 계급적 원수들은 주민들이 와해되기를 노리고 있어 한시도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면 안된다'는 내용을 교육했다"고 강조했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평양 시내에서 시민들이 단체로 이동하고 있다.

강원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국제관광도시로 개발되는 원산 주민들은 남조선과의 경제협력이 현실로 이어질 것으로 믿기 때문에 미국과 남조선에 대한 적대감이 훨씬 약하다"며 "이 때문에 당국이 강원도에서도 원산만 특정지역으로 지정, 전쟁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반미감정을 자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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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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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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