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일본 왕실의 아야코(絢子·27) 공주가 29일 결혼식을 올린 후 메이지(明治)신궁에 방문했다. 아야코 공주는 아키히토(明仁) 덴노(天皇·일왕)의 사촌 동생인 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高円宮憲仁) 친왕의 셋째딸이다. 일본 왕실 규정 상 왕족 여성은 일반인과 결혼하면 왕족 신분을 잃는다. 아야코 공주는 닛폰유센(日本郵船)에 근무하는 회사원 모리야 게이(守谷慧·32)와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2018.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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