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MC는 전현무와 김아중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를 맞는 '더 서울 어워즈'가 27일 밤 막을 연다.
'더 서울 어워즈'는 스포츠연예미디어 스포츠 서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한류 문화를 이끄는 영화·드라마 작품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은 영화·드라마 부문 신인상과 남여조연상, 인기스타상, 특별배우상, 한류아티스트상, 남여주연상, 대상으로 나뉘어진다.
인기스타상은 모바일 투표50%+국민·전문 심사단 50%로 진행됐고, 특별배우상은 올해 가장 화제가 된 배우나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었던 배우에게 시상한다. 한류아티스트상은 한류를 이끈 최고 배우에게 수여된다.
이날 이병헌과 손예진, 김남주, 이선균, 하정우, 박해수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더 서울 어워즈'는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시작됐다. MC는 전현무와 김아중이 맡았고, 방송은 SBS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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