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를 찾아 수확작업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오른쪽)이 26일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안군 칠북면 한 단감재배농가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감 수확작업을 지원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2018.10.26. |
김지수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은 함안군 칠북면 소재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빈지태)는 고성 가리비 축제 기간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성군 삼산면 가리비 작업 어장을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김지수 의장은 “도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경남도의회가 되려고 한다”면서 “개인의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되듯이 우리 농·어업인에게 힘이 되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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