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일본과 중국이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26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과의 무역 마찰이 심해지는 가운데 양국은 이번 협정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정 서명은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총리로는 7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0월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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