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LG전자는 올 4분기 소비자 가전 부문에 있어서 신성장 제품으로 인한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사진=LG전자] |
김이권 LG전자 H&A(생활가전·Home Appliance & Air Solution)본부 기획관리담당자는 25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에어컨 사업을 하다보니 사업 구조상 계절요인으로 3분기 대비 4분기 매출 수요가 감소한다"며 "그러나 한국시장 중심으로 신성장 제품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비용 측면에서도 최적화된 마케팅을 하도록 노력하기 때문에 올 4분기에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성장 제품은 최근 들어 주목 받고 있는 공깅청정기, 건조기, 의류관리기(스타일러) 등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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