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및 보안 보안 관련 연구 공동 추진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에스원이 성균관대와 손잡고 새로운 보안 기술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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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과 보안 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연구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에스원] |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과 학술 연구교류 협정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 제1공학관에서 열린 협정 체결식에는 에스원 융합보안연구소 최윤기 상무와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노용한 학장을 비롯해 관련 연구분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에스원과 성균관대는 보안 응용기술 관련 교류 및 기술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및 보안기술 관련 분야에서 공동으로 연구테마를 발굴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에스원은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과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IoT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발굴하고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AI, 클라우드 관련 최신기술 및 연구발표회 등의 교류도 진행할 방침이다.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에서는 이번 협정을 통해 보안 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나서게 된다. 또한 센서, 클라우드, AI 등 보유한 기반기술이 기업의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윤기 에스원 융합보안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은 IoT, AI기술 등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이를 계기로 에스원은 IoT 기술을 활용한 첨단 보안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