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토부, 24일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방안' 발표

기사입력 : 2018년10월23일 18:15

최종수정 : 2018년10월23일 18:15

김현미 장관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 실현"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취약계층과 고령자들의 주거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오는 24일 발표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현미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공공임대주택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사진=이형석 기자]

국토부가 오는 24일 발표할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방안'에 공공임대주택 지원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주거급여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김 장관이 이날 방문한 가구 역시 20년간 쪽방살이에서 벗어나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한 입주민이다.

불의의 사고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기초생활 수급가구로 최근 국토부가 실시한 주거급여 주택조사 과정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었다.

국토부는 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쪽방이나 고시원과 같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지역에 3개월 이상 거주하거나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 장관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오는 24일 개최될 주거복지협의체에서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