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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바티칸에서 덴마크까지, 文 유럽순방 발자취 따라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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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바티칸-브뤼셀-코펜하겐 순방 文 대통령 내외 B컷 공개
“수고했다” 대통령, 브뤼셀 외교부 공관들과 ‘찰칵’
프란치스코 교황‧메이 총리 등 외국 정상들 모습도

[서울=뉴스핌] 하수영 수습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마치고 지난 21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7박9일 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교황청, 벨기에, 영국, 독일, 태국, 유럽연합, 덴마크 등 9개 정상들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 등 한반도 현안을 설명하고 유럽 각국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22일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그리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의 생생한 뒷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과 교황청 특별미사 참석 및 연설, 아셈(ASEM) 정상회의와 제1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회의 참석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 문 대통령 내외의 모습이 ‘B컷’ 에 담겨 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의 피에타.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1972년에 괴한의 습격으로 성모의 코 부분 등 일부가 파손된 후 유리문으로 보호됐다. 바티칸의 배려로 문재인 대통령은 유리문 안에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유리벽 밖에서 본 피에타의 모습. 유리문 안에서 피에타를 관람중인 문 대통령의 모습이 보인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베드로상에 기도하는 김정숙 여사.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는 ‘예수의 제자이자 초대 교황인 베드로 동상의 발에 입을 맞추고 기도하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김 여사의 모습을 찍고 있는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모습도 보인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교황청 대사관저에 있는 성모상이 한복을 입고 있다. 붉은 장미는 카톨릭에서 '성모'를 상징한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관계자의 안내로 문 대통령 부부가 성 베드로 성당을 돌아보고 있다. 성 베드로 성당은 르네상스 거장들의 성화와 부조, 조각품, 전 유럽에서 모아온 대리석과 구리로 만든 가톨릭의 중심지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 부부가 교황 알현을 위해 바티칸에 도착했다. 교황청 의전관의 안내를 받아 대기하고 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 알현 시 의복은 검정색, 신자일 경우 미사포도 검정색을 쓰는 것이 관례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아셈 회의장에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를 만났다. 청와대는 “수많은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분주한 다자 회의장에서는 이렇게 간소한 장소에서 각국 정상들이 중요한 국제 문제를 논의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아셈 회의장 밖에서 턱을 괴고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의 이야기를 경청 중이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아셈 정상회담을 마치고 브뤼셀을 떠나 공항으로 가기 전 현지 외교부 공관 직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참모들이 문 대통령과 라스 뢰케 라수무센 덴마크 총리, 두 정상의 단독정상회담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덴마크 코펜하겐 P4G 회의장은 각국의 정부, 시민단체, 환경 전문가들로 가득했다. 청와대는 “처음으로 열리는 정상회의임에도 P4G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주최측은) 문 대통령의 참석을 위해 아셈 회의 직후로 일정을 옮기는 배려를 해줬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최재철 주덴마크 대사, 엘레만 젠슨 덴마크 환경식품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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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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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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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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