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이 콘서트에서 공개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제니의 솔로 신곡 무대를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제니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이어 “팬들 앞에서 가장 먼저 부르고 싶다는 제니의 의견을 받아들여 공개하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제니의 솔로곡은 타이틀곡 제목이나 구체적인 발표 날짜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콘서트에서 첫 솔로곡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만큼, 솔로 발표 일도 공연 시점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YG는 “블랙핑크의 신곡 준비와 함께 4명 멤버들의 솔로 곡을 준비하고 있다. 제니의 솔로 이후 로제 솔로로 이어진다. 블랙핑크의 가장 큰 장점인 단단한 팀 결속력 만큼이나 네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블랙핑크는 다음달 10~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서울 콘서트 ‘블랙핑크 2018 투어-인 유어 아레아-서울XBD카드(BLACKPINK 2018 TOUR-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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