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 개최...총 21개사 선정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한화가 상생협력을 위해 힘써준 협력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진행, 협력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한화는 지난 19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협력사에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한화] |
㈜한화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 최우수 8개사와 우수 13개사 등 총 21개 협력사에 인증패와 트로피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옥경석 ㈜한화 대표는 협력사 대표들에게 직접 인증패와 트로피를 수여하며 상생협력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향후 우수 협력사에는 구매대금 전액 현금결제, 홍콩‧중국 등의 해외 기술 연수, 이행보증보험 면제, 한화 사업장 견학 등 협력회사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 밖에 양호 등급을 받은 56개 협력회사들도 대금 전액 현금결제의 혜택을 받게 된다. '노력' 등급을 받은 7개사의 경우에는 페널티가 아닌 공정개선, 품질관리, 보안관리 등의 컨설팅 활동 등을 지원해 우수 협력회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가공업종부문 우수 협력회사로서 상생협력 사례를 발표한 이현욱 대성정밀 대표는 "그동안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한화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상생동반자로서 열심히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46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비롯,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해나가며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ussu@newspim.com